시선

기소중지

일기님 2009. 8. 17. 11:30

 

기소중지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쓴이: 마상열

 

 

 

밤은 평온보다는 行爲의 시작이다 .

어제 그 놈들이, 아니, 이전에 그 놈들도, 종용하여 생명을 吸血하고

이분 이치 행위의 실체가 기소중지이거늘... 阿附에 매수된 하늘도 눈, 귀가 멀고

봄은 또 그렇게 어두운 그림자가 된다.

 

구제의 굴레를 이탈한 미물들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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