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선

발왕사

일기님 2009. 8. 8. 09:52

 

발왕사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쓴이: 마상열

 

오대 川 줄기 휘감아 몇 구비

아득아득 흰 구름 머문 곳  저곳이 천상인가 호 젖, 드러난 산사

들고나는이 바람과 구름뿐이라 못내 서러울 눈치 볼일없나니...

물 버린듯 마음 비운 듯 훌훌 털고 그곳에 살고파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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