ㅡ살면서ㅡ
살면서 내 생각보다 그대 생각한 날이 더 많았습니다
지내오면서 내 이름보다 그대 이름 불렀던 순간들이 많았기에
평생을 거쳐도 못 할 것 같았던말 사랑한다 그립다 지금도 표현 하고 삽니다
그대를 만났기에 기쁨에 정도를 알았고 그대를 좋아해서 마음쓰이는 경우도 수 없었습니다
그건 그대를 사랑하고 사무치도록 좋아한 까닭이겠지요
며칠 바람이 차갑습니다
마음이 시리면 별빛도 시린가 봅니다
달님이 남긴 그림자가 잠자리까지 따라와 밤이 하얗게 되도록 떠나지 못 합니다
살면서 ...
꿈속에도...
늘...
익숙한 ...
마상열
'사랑한 날 있었으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한 사람 이야기 (0) | 2016.11.20 |
---|---|
그대 언제 까지나... (0) | 2016.08.21 |
소꿉 (0) | 2015.05.09 |
거리에서 (0) | 2015.04.03 |
그대 (0) | 2014.10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