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의 반란
쓴이: 마상열
길을 나서려는데 어이없게도 근거가 잡히질 않는다
어디로 가야 하는 건가
지금 무엇을 향해 가려했던것 일까
어떤 이유로 두려움에 가득한 회색의
장막에 감히 발을 내딛으려 하는가
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오체의 결빙이 은밀하다
바람이 탄다 목구멍에...
어디서 통하였는가 이 도발...
정녕
무욕의 침묵을 저버린 할증된 시간의 반란이란
말인가.
시간의 반란
쓴이: 마상열
길을 나서려는데 어이없게도 근거가 잡히질 않는다
어디로 가야 하는 건가
지금 무엇을 향해 가려했던것 일까
어떤 이유로 두려움에 가득한 회색의
장막에 감히 발을 내딛으려 하는가
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오체의 결빙이 은밀하다
바람이 탄다 목구멍에...
어디서 통하였는가 이 도발...
정녕
무욕의 침묵을 저버린 할증된 시간의 반란이란
말인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