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
쓴이: 마상열
고드름
무리지어
추녀에 빛 쪼이는 삼월
지난겨울
함박눈에
몸을 내준 세상이
맑게 기지개 켜면
과거
세차게 불던 칼바람
뻣뻣했던 눈동자
광야를 헤쳐가는 열정들이 뜨겁다.
희망은 미래처럼 솟아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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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
쓴이: 마상열
고드름
무리지어
추녀에 빛 쪼이는 삼월
지난겨울
함박눈에
몸을 내준 세상이
맑게 기지개 켜면
과거
세차게 불던 칼바람
뻣뻣했던 눈동자
광야를 헤쳐가는 열정들이 뜨겁다.
희망은 미래처럼 솟아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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