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선
파도의 마음
쓴이:마상열
왔다가 멀어지면 그만인 줄 알았다오.
부딪쳐 산산이면 잊혀 질 줄 알았다오.
그립다 애태우면 달려올 줄 알았다오.
아주 오지도 아주 가지도 못하더이다.
그 행위 이 마음 여운만 남기더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