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 나게 그리운 날엔...
쓴이: 마상열
기쁠 때나 슬플 때나
차마 날 떠나지 못 했던 정 많은 친구야!
내가 힘들어 괴로워 할 때에도
늘 혼미해지도록 배경이되어 주던 친구야!
망각의 감정을 부추겨
순간 詩 한 수를 토하게도 하던 친구야!
흔들림의 미학을 속속들이 일깨워 주는
장난끼 다분한 친구야!
정녕 널 떠나진 못하리니
항상 동반 할 수 있는 의지를 지탱케하라.
누군가 눈물나게 그리운 날
둘 없는 나의 충실한 다독임이 되 주렴. * 소주 이야기...
2004年 진로 참이슬 공모, 사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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