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한 날 있었으니

벗이여, 사랑한 날 있으니...

일기님 2010. 1. 27. 13:02

벗이여, 사랑한 날 있으니..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쓴이: 마상열

 

 

지친 내게 바람 한 점 살며시 말하였지 크게 소리쳐 보라. 그곳에 자신 닮은 과거가 앞날을 말해 줄거라, 그 깊은 속내 그저 아무런 조건 없이 웃음으로 화답 받게 될 거야. 넌 그냥 가만가만 귀기울이면되 그게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할 크나큰 전환점이 될 테니까. 비록, 지금 네게 닥쳐온 시련들로 무언가 자꾸 파괴된다고 생각지도 좌절하지도 마아~. 함께 포기하지 않은 한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드물게 전해듣는 나쁜 소식들은 결코 생기지 않을 거야. 우린 강하니까. 사랑할 날 있으니까.
이렇듯 시련은 새로운 시작을 말해주기도 한다는 걸, 그러면 넌 다시 처음으로부터 시작하게 되니 누구보다도 유리한 출발선에 선거나 다름없는 거야. 힘주어 외쳐, 닮아 왔 던 많은 날 후회하지 않아 언젠가 지나온 계절을 돌아보며 웃음 지을 수 있을거야.

지금은 막막 하지만 언젠가는 사랑한 날 있었으니 부끄럽지 않다  말할 수 있을 거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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