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한 날 있었으니

너 없인 못 산다.

일기님 2009. 7. 16. 01:52

 

 

너 없인 못 산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쓴이: 마상열

 

울지마라 너 없인 못산다
너의 눈물이 내 가슴에 꽃으로 피어 나던 날
난 나비가 되어 너의 둘레를 맴돌며 영원을 기약하는
미래를 잉태하겠다.우리 사랑 여무는 동안 다시는
너의 눈가에 이슬 맺히는 경우 없을 거다.

 

울지마라 너 없인 못산다
너의 아픔이 나의 굳은 결심으로 새겨 지던 날
난 한 마리 파랑새 되어 너를 위해 기쁨의 세레나데를
평생 걸쳐 부를 것이다. 우리 행복 커가는 동안 다시는
너의 마음에 멍울 맺히는 경우 없을 거다.

 

울지마라 난  너 없인 못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