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한 날 있었으니
삶이란
일기님
2011. 3. 15. 10:09
삶이란
쓴이: 마상열
압니다. 얼마나 바보스러운지 도대체 바보입니다
알고 계시는지요?
바람이 이파리를 세차게 흔드는 시린 밤 동안 나무는 한 뼘은 더 자란다는 걸
철새들이 길을 떠나는건 다시 돌아오기 위한 무언의 날개짓 임을
인생이 그러 합니다. 시련 뒤엔 반드시 새로운 목표가 생겨나듯이
그때 비로소 말합니다. 삶은 변명하지 않고 깨닫는 거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