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 說話 )탄생의 비밀 축복의 함박눈
( 說話 )탄생의 비밀 축복의 함박눈
쓴이:마상열
기어코 때를 맞은 것이다.
신들은 노여워했다.
내내 못 잊게 수 세기 절대불변의 법칙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이 정분이난 것이다.
진노한 신들의 제왕 '제우스'는 어둠의 신, '에보로스'로 하여금 서로를 갈망 할 수 없게끔 어둠의 장막을 둘 사이에 드리우도록 지시했다. 또 한, 여신,'에우노미아'도 제우스로 부터 오행의 질서를 강요받았다.
암울함에 갇힌 땅의 기운은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렸다. 붉은 눈물은 넘쳐 강을 이루었고, 강물은 흘러서 바다가 되었는데, 더는 갈 곳이 없었던 안타까움을 태양의 신 '아폴론'이 도움을 주어 공중부양을 하는 수증기가 되었다.
땅의 진실함을 알게 된 하늘도 그리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시리도록 푸른 눈물을 하염없이 세상을 향해 쏟아 놓았다..
절실했던 두 입자가 대기 속에서 부둥켜안는 재회의 계기가 주어지자 . 질투의 여신,'헤라'는 두 기운이 더 이상 동憧 하지 못하도록 수억 만개의 원소를 분리시켜 각각 육각형의 얼음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. 하지만, 그 둘의 관계를 동정한 사랑의 여신, '아프로디테'는 헤라 몰래 그들에게 축복의 의미가 담긴 결정을 불어 넣어 구원했다.
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면 사람들의 바람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.
*'내 맘대로 설화' 공감하기나 말기나 입니다 ㅋ
2010년 함박눈 내리던 어느 밤에... 여리.